1. LG way fit (LG CNS, 2016.10.8 토요일)
지원자들은 아침에는 코딩 시험, 점심식사 이후에는 LG 인적성을 보았다.
코딩 시험의 경우 c와 java중 편한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었으며
(java의 경우)학부 수업에서 다룰만한 아주 기초적인 것만 나와 부담이 덜했다.
대부분의 지원자가 다풀고 시간이 남아 딴짓했다.
코딩 시험은 이번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이었으며, 감독관의 말을 빌리자면 이제부터 CNS는 코딩 능력을 중요하게 볼 예정이기 때문에 코딩시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코딩 시험은 객관식 20문제 주관식 10문제로 기억하며 주관식도 대부분 코드를 보고 나올 결과값을 맞추는 문제 형식이었다.
(※ 이후 면접에서 나와 같은 면접방에 들어간 다른 지원자에게 면접관이 코딩 시험 성적이 낮은 이유를 물어보았던 것을 보면, 코딩성적이 이후 면접에서도 평가지표로 사용되는것 같다.)
점심 식사로 아웃백 도시락이 제공되었으며 매우 기름졌지만 맛있던것으로 기억...
점심식사 이후 LG way fit을 보았다.
---영역별 후기
언어이해 : 매우 쉬워 시간이 남았다.
언어추리 : 삼단논법 같은 것은 어찌어찌 풀었지만 a,b,c,d나오는 언어추리는 걍gg.
수리력 : 1번부터 10번까지 나오는 수 추리 문제는 쥐약이었다.. 안풀고 넘겼고 앞으로도 못풀것 같다. 그 뒤의 지문읽고 수 계산하는 문제는 평이한편.
도형추리 : 문제집에 나온것 보다 쉽게 나왔다.
도식적추리: 문제집에 나온 것 보다 훨씬 어렵게 나왔다. 문제 자체를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렸다. 다양한 유형을 보고 문제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준비되어야한다.
인문역량: 공부 안해도 풀정도로 쉬웠다. 한문정도만 LG 홈페이지 예제를 참고하면 될듯.
LG 인적성을 통해 깨달은 앞으로 보완해야할 점
1. 나는 인적성을 못하니까 게으름 피우지 말고 꾸준히 풀자
2. 언어추리 반이라도 맞추도록 유형별 연습을 하자
3. 도식적 추리는 문제집에서 푼 유형보다는 새로운 유형이 나오기 때문에 유형별 숙달 보다는 새로운 문제 위주로 풀어보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LG는 하위권만 거르는 인적성이기 때문에 어찌어찌 붙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번에도 LG를 준비한다면 차라리 다른 기업 인적성 위주로 준비하고 LG는 단기 속성으로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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